영화 리뷰
영화 판도라 : 국가 재난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재난이 발생하다 어느 작은 한 마을은 평범한 어촌이었으나, 마을로 원자력 발전소가 들어선 이후부터, 고기를 잡아 생계를 유지하던 주민들은 대부분 발전소 하청업체에 고용되어 생계를 이어 나간다. 재혁(김남길)은 마을의 젊은 청년들과 함께 원전에서 작업을 하며 일하고, 과거 불의의 사고로 재혁은 아버지와 형을 잃었다. 그리고 재혁은 그 보상비로 사업을 시작했으나, 실패하고 어머니에게 타박받는 신세가 된다. 한편 원자력 발전소장 평섭(정진영)은 발전소가 너무 노후되어 위기에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을 청와대에 알리지만, 국무총리의 미움을 사서 원자력 발전소장이란 직책을 잃게 되고, 다른 사람이 소장 역할을 맡게 된다. 원자력 발전소의 시설들은 너무도 노후한 상태였고 즉시 점검하고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었지만, 이를..
2022. 10. 11.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