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 세상 끝에서 만나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두 남자의 등장 과거 8년 전, 정부 국정원에서 살상을 포함한 비윤리적인 임무를 담당하는 비밀부서의 특수요원으로 활동했던 인남(황정민)과 그의 상사인 김춘성은 상부로부터 조직이 해체되었으니, 국내를 벗어나 해외로 피하라는 일방적인 명령을 받는다. 체념하고 한국에서의 삶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인남은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한다. 그 후, 일본으로 떠나려던 인남을 제거하기 위해 요원들이 찾아오게 되고 인남은 김춘성의 도움을 받아 한국을 떠나 태국에 정착한다. 하지만 인남은 자신의 목적지였던 일본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살인청부업자로 활동하며 큰돈을 벌었지만, 자신의 인생이 너무 허무하다고 생각하고 마지막 임무를 마치고 떠나려 한다. 마지막 임무를 마치고 떠날 채비를..
2022. 10. 1.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