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수능 일정
2023년 수학능력시험 즉, 수능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시험실시는 11월 17일 목요일에 시작되고 수험생을 자녀로 둔 부모들은 벌써부터 관심이 몰리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문제없이 수능에 응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요 일정은 11월 17일로, 시험 응시 바로 다음 날부터 채점을 시작한다. 그리고 문제에 대한 이의신청은 시험 당일부터 21일(월요일)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문제에 오류가 있거나 궁금한 것이 있으면 기간 내에 이의신청할 것을 당부한다.
수능 시험의 순서는 국어 영역부터 80분간 진행되며 수학 영역까지 시험을 응시한 후, 점심 식사를 하게 된다. 이때, 가지고 온 도시락을 이용하여 식사하면 되고, 웬만하면 식단은 소화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잡곡밥이나 영양을 챙길 수 있는 단백질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집중력 향상에도 좋기 때문에 이 부분을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수능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 지참과 수험표를 지참해야 하고, 만약 수험표를 분실하였을 경우, 사전에 말해서 부당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당연히 휴대폰과 같은 전자기기는 반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점을 신경 쓰고 시험장 내에 시계가 별도로 구비되어 있지 않으므로, 스스로 시간을 체크할 수 있도록 손목 시계를 챙겨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작용은 필수이며, 모든 수험생은 8시 10분까지 반드시 입실하여 시험에 관한 유의사항을 들어야 불이익을 당하지 않고 수능에 응시할 수 있기 때문에 입실 시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코로나에 확진된 수험생도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그렇다면 만약 시험 당일에 코로나에 확진되거나 이미 확진되어 자가격리를 하고 있는 수험생은 어떻게 응시가 가능한지 알아야 한다. 수험생은 코로나 확진 시 반드시 자신이 응시하는 시험장 혹은 관할교육청에 전화해서 조치를 해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확진자들은 별도 시험장을 배정받아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정부는 일반 수험생뿐 아니라, 코로나 확진으로 시험 응시가 어려운 학생들도 공정하게 시험 응시에 임할 수 있도록 시험 환경을 조성하여 보다 자유롭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하여 자녀가 코로나에 확진됐다고 해서 당황하지 말고, 관할교육청에 전화해서 차분히 안내받으면 될 것이다.
만약 시험 응시 중에 코로나에 확진되는 경우가 발생하거나, 증상이 나타나 시험을 보기 힘들 정도로 상태가 악화한다면 일단 담당하고 있는 감독관에게 보고 후, 조치를 받고 차후 일정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수능 당일, 수험생을 위한 조치
2023년 11월 17일에 실시되는 대학수능시험인 수능 당일에는 무엇보다도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여러 가지 대책들이 마련되었다. 일반수험생과 코로나에 확진된 격리대상 수험생들을 별도로 구분한 시험장도 대량으로 구비했을 뿐만 아니라, 수험생의 이동을 돕기 위해 출근시간을 한 시간 정도 늦춰 줄 것을 관공서와 기업체에 요청할 방침이라고 한다.
그리고 시험장 주변 교통을 통제하고 소음을 자제시키는 등 여러 가지 편의들을 마련하고 있다.
혹여나 시험일 전날이나 당일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더라도 수험생은 당황하지 않고 관할 교육청에 전화하여 별도로 격리된 시험장에서 수능을 응시하면 된다. 이때 격리 대상 수험생은 학부모 차량 등을 이용하거나 그것이 어려울 경우 관할 지자체에서 이동편을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점도 숙지하고 있으면 좋다.
수험생 선물 추천 및 합격 기원
수능에 응시하는 자녀나 지인에게 시험을 응원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경우에는 두뇌 회전에 도움을 주는 초콜릿이나 비타민과 같은 선물을 준다면 수험생은 용기와 힘을 얻을 것이다.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수능이기에 학부모와 수험생 모두가 긴장하고 있겠지만, 모두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은 바람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고생한 대가를 보상받을 수 있는 날이 오면 모두가 행복할 것이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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