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피겨 여제 스타 김연아 결혼
전 피겨스케이팅 스타 국가대표 선수 출신 김연아가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2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한다. 그들은 지난 7월에 3년의 연애 끝에 결혼을 결정했다고 발표한 적 있으며, 그것이 바로 오늘이다
두 사람은 3년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정하게 되었고, 두 사람이 공개한 청첩장에는 "함께 더 오래 그리고 멀리 가고자 하는 그 첫 길에 동행하며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진심 어린 글귀를 담아 지인들에게 나누어주었다.
피겨 요정 및 국민 여동생 김연아
피겨 요정 김연아는 스포츠계 최고 스타 출신으로 올림픽 여자 금메달리스트이다. 마지막 올림픽이었던 2014 동계 올림픽에서 피겨 스케이팅 부문 은메달을 거머쥐고, 같은 해 마지막 활동을 하며 선수 생활을 은퇴했다.
그녀는 은퇴 후, 유니세프와 재난 피해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을 기부하는 기부 천사의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었으며,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만 50억이 넘을 정도로 기부 요정이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 이름 : 김연아
- 나이 : 1990년 9월 5일 (올해 기준 33살)
- 신체 : 164cm, 47kg
- 가족 : 부모님, 언니, 고우림 (남편)
- 직업 :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
그는 대한민국의 크로스오버 남성 4인조 보컬 그룹의 멤버로, 2018년 데뷔해 현재 3년 차다. 그는 김연아와의 3년의 열애 끝에 결혼을 확정 지었으며, 김연아보다 무려 5살 연하인 성악가 예비 신랑이다.
- 이름 : 고우림
- 나이 : 1995년 7월 10일 (올해 기준 28살)
- 출신 : 경상북도 상주시
- 가족 : 부모님, 형, 김연아 (아내)
고우림은 2017년 JTBC에서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2에 출연하여 나머지 멤버 3명과 포레스텔라를 결성하고 현재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이다.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고우림은 부드러운 음색과 낭만적인 감성이 특성이라고 하며, 성악가에 걸맞게 오늘 22일 진행되는 김연아와의 결혼식에서 직접 축가를 부른다고 하여 관심을 받고 있다.
꽃길만 걷는 행복한 미래
피겨 요정 출신인 스포츠계의 최고 스타 김연아와 성악가 고우림의 결혼식이 22일 진행된다. 청첩장에 적혀있는 내용처럼 두 사람의 앞날에 행복만이 가득하길 빌 것이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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