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 두 형제의 유쾌한 일상
남다른 두 형제의 유쾌한 일상 과거에 WBC 웰터급 동양 챔피언이었던 조하(이병헌)는 과거에는 빛나는 인생을 살았지만, 경기중에 심판을 폭행하여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지금은 오갈 데 없어진 처지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17년 만에 과거에 헤어졌던 엄마인 인숙(윤여정)을 만나게 되고, 숙식을 해결하기 위해 조하는 인숙을 따라갔다. 그곳에서 여태 한 번도 보지도 듣지도 못한 뜻밖의 동생인 진태(박정민)를 보게 된다. 진태는 보통 사람들과 달랐으며, 피아노에 천재적 재능을 가진 서번트증후군 환자였다. 하여 말하는 것도 답답하고 정해진 말 만 하는 진태를 보며, 조하는 한숨을 쉬고 답답해한다. 평생 가족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살지 않았던 조하는 진태가 답답하였지만, 캐나다로 돌아가기 위한 경비를 마련하기..
2022. 9. 27. 15:40